합성목재는 천연 목재(목분)와 고분자(PP, PE등)로 구성된 친환경 자재로 고급스러운 목재질감과 원목의 향기와 내수, 내습, 내충성을 지닌 신개념 내·외장재입니다.

합성목재는 목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목분과 고분자 수지를 압출 생산한 제품으로서 15년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목재 대체상품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미국외에도 아시아,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합성목재가 급속히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신제품인 합성목재는 열, 습도, 충격, 마찰등에 대한 저항력, 내구성이 우수하며, 변형, 변색, 미끄러움이 없는 반영구적 자재로서 데크, 울타리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건축소재로서 각종 건축자재 분야로 그 사용 영역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가 흔히 친환경 목재라고 생각하는 야외 목재시설물은 부식, 부패 방지를 위해 화학 방부처리를 하게되는데, 이때 화학 방부제에 유해 중금속이 함유되어 빗물이나 물에 닿으면 카드늄, 크롬, 비소, 망간 등의 맹독성 중금속이 흘러나와 각종 생태계 파괴와 인체에 치명적이라 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목재 생산량의 절반이 아직도 연료로 사용되고 있어, 나무는 온실가스의 흡수원이 아니라 오히려 지구 온난화 가속화, 사막화 발생원이 되고 있으며, 환경을 위협하고, 국민의 건강에 유해한 방무목(CCA)의 사용금지 조치로 천연 대체제품인 합성목재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는 것입니다.

향후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의 관심고조로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목재의 대체품으로서, 다가올 ‘저탄소 사회’에서 합성목재가 온실가스 감축의 대안으로 산림을 보호하는데도 일조를 하게 될 것입니다.